나의 노후를 직접 준비하는 차원에서 IRP 퇴직연금을 가입합니다. 개인연금 수령 시까지 금융상품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데요. IRP 계좌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수수료입니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IRP 수수료
퇴직연금 개인 IRP 계좌는 자체 수수료가 있습니다. 두 가지 자금(내가 납입하는 적립금과 회사가 주는 퇴직금)에 대한 수수료가 각각 책정됩니다.
만약 20~30대부터 IRP 계좌 가입을 한다면 추후 몇십년동안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증권사, 보험사, 은행의 IRP 수수료를 비교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밑줄 제목을 누르시면 조회 사이트로 연결 됩니다.)
1. 증권사 IRP 수수료
: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 금융투자 회사공시 > 퇴직연금 수수료율 > 제도유형 : 개인형 IRP 선택
적립금액과 계약기간에 따라 수수료율은 달라집니다. 그리고 증권사마다 장기계약 추가 할인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전자금융 가입 시 증권사 IRP 수수료입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가입하면 수수료율은 거의 0%에 도달합니다! IRP 퇴직연금 노후준비를 시작하실 분들은 증권사에서 계좌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좌 유치를 위해 증권사 이벤트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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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은행 IRP 수수료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 퇴직연금 수익률 비교 > 은행별 비교공시 > 수수료율 > 개인형 IRP 검색
동일한 조건으로 검색했음에도, 전반적으로 은행 IRP 수수료가 증권사보다 높은 모습입니다. 두 가지 수수료(운용관리+자산관리)의 합이 0.1~0.2%대입니다.
3. 보험사 IRP 수수료
: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 연금상품 비교공시 > 퇴직연금 비교공시 > 맞춤형 수수료 비교
예전에 보험사에서 퇴직연금 가입을 하신 분들 주목해 주세요!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개인형 IRP 수수료 비교입니다. 낮게는 0.2%대부터 0.4%대까지 보험사의 수수료율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개인형 IRP를 취급하는 투자사 세 곳의 수수료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증권사 IRP 수수료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은행과 보험사가 친숙하시더라도 증권사의 수수료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요새는 증권사에서 IRP 계좌 유치를 위해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노후준비를 위해 IRP 퇴직연금 가입을 할 때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증권사별 IRP 가입 이벤트를 총 정리해 드릴게요. 모두 부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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